스페셜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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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보지 않아야 오래 달린다 — 마라톤·철인 3종·등산, 즐기면서 건강하게 하는 기준

서울 도심 하프마라톤에서 20대 참가자가 결승선 500m 앞에서 쓰러져 숨졌습니다. 사고는 레이스 마지막 구간에 몰리고, 철인 3종은 물에서, 등산은 하산길에서 무너집니다. 비싼 장비가 몸을 앞질러 가는 문제까지, 오래 즐기려면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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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루트37 스페셜 컬럼] 사과는 강원도로, 배추는 산을 떠나고, 망고는 전남에서 — 땅 위의 과일 지도가 다시 그려집니다
![[트립루트37 스페셜 컬럼] 사과는 강원도로, 배추는 산을 떠나고, 망고는 전남에서 — 땅 위의 과일 지도가 다시 그려집니다](https://triproute37.com/wp-content/uploads/2026/10/pexels-photo-28387801.jpeg?w=1024)
강원도 사과밭은 16년 만에 열 배, 여름 배추밭은 평년보다 17.5% 줄었고, 아열대 과수 1위는 제주에서 전남으로 바뀌었습니다. 기후변화가 다시 그리는 땅 위의 작물 지도와 스마트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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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스페셜 컬럼] 상어 부캉이는 왜 부산에 왔을까 — 동해 물고기들의 30년 이사 이야기
![[부캉이 스페셜 컬럼] 상어 부캉이는 왜 부산에 왔을까 — 동해 물고기들의 30년 이사 이야기](https://triproute37.com/wp-content/uploads/2026/10/pexels-photo-13921061.jpeg?w=1024)
트립루트37 부캉이 스페셜 컬럼. 여행 이야기를 잠시 멈추고, 우리가 놀러 가는 바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들여다봤습니다. 9월 18일 아침,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를 내려다보던 산책객들이 눈을 비볐습니다. 등지느러미 하나가 물 위를 쓱 가르고 지나갔거든요. 몸길이 3m가 넘는 상어였습니다. 시민들은 「북항에 온 상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어 줬습니다. 부캉이. 열흘 만에 56만 명이 구경을 왔습니다. 문제는 부캉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