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걷기축제 2026 완벽 가이드 — 마지막 3일 축제·10월 9일 마감·바람 대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해안 오솔길을 걷는 배낭 여행자

이 글은 2026년 8월 26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맛집 평점은 다이닝코드 기준 4.5 이상만 실었고(네이버는 2021년 별점을 폐지해 평점 자체가 없습니다), 확인이 덜 된 항목은 “확인 필요”로 그대로 적었습니다. 참가비·배차·숙소 가격은 발표 시점과 시즌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공지를 다시 확인하세요.

2027년부터 이 축제는 25일간 전 23개 코스를 걷는 포맷으로 바뀝니다. 2026년 11월 5~7일이 ‘3일 집중형’ 제주올레걷기축제의 마지막 회입니다. 그리고 사전 신청은 10월 9일에 닫힙니다.

지금 해야 할 일 하나

사전 참가 신청 마감: 2026년 10월 9일(금). 신청은 제주올레 공식 앱 ‘올레패스(OllePass)’ 온라인 접수 한 곳뿐입니다(국내·해외 참가자 동일 플랫폼). 신청 기간은 7월 8일부터 시작됐으니, 이 글을 읽는 시점이 8월 말이라면 남은 시간은 약 6주입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공식 기념품과 협찬 물품이 제공됩니다. 2025년 축제 참가 규모가 1만 명대였던 만큼 조기 마감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게 안전합니다. 마감 이후 현장 접수가 가능한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확인 필요. 즉 현재로서는 “10월 9일을 놓치면 참가 자체가 불투명하다”고 보고 움직이는 편이 낫습니다.

항공권보다 이걸 먼저 잡으세요. 제주행 비행기는 늘 있지만 신청 창구는 한 번 닫힙니다.

축제 정보

항목내용
정식 명칭2026 제주올레걷기축제 (제16회)
슬로건“올레길에서 행복하라” — 2010년 1회 슬로건을 다시 쓴 것으로, 故 서명숙 창립자 추모의 의미
개최기간2026년 11월 5일(목) ~ 11월 7일(토), 3일간
운영 시간08:00 ~ 17:00
코스제주올레 19코스·20코스 일원
집결지조천운동장 (1일차 개막식)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18길 11-1
참가비일반 30,000원 / 할인 25,000원 — 공식 기념품 + 축제 키트 포함
할인 대상20인 이상 단체,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청올레패스(OllePass) 앱 온라인 사전 신청
신청 기간2026년 7월 8일(수) ~ 10월 9일(금)
주최 / 주관제주특별자치도 /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 안은주)
문의064-762-2190 / jejuolle@jejuolle.org

청소년 할인 기준 연도는 소스마다 다릅니다. 한쪽은 “2008년 이후 출생”, 다른 쪽은 “2010년 이후 출생”으로 적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 확인하지 못했으니, 기준 연도는 신청 전 공식 공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 — 확인 필요. 25,000원과 30,000원의 차이보다, 할인 대상인 줄 알았다가 아닌 경우가 더 곤란합니다.

운영 시간 08:00~17:00은 비짓제주 영문 페이지 단독 출처입니다.

일차별 코스

일차구간거리
1일차 (11/5 목)조천운동장 → 동복리 체육공원 (19코스 정방향) + 개막식13km
2일차 (11/6 금)동복리 체육공원 → 제주밭담테마공원 (19·20코스 연결)11.5km
3일차 (11/7 토)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 → 제주밭담테마공원 (20코스 역방향)12.9km

3일 합계 약 37.4km입니다.

참고로 원래 올레 코스 원본 스펙은 이렇습니다. 19코스는 조천만세동산 → 김녕 서포구(어민복지회관) 19.2km, 6~8시간, 난이도는 낮은 편이지만 서우봉 오르막이 있습니다. 20코스는 김녕 서포구 → 제주해녀박물관 17.4km, 5~6시간, 난이도 비교적 낮음. (일부 검색 결과에는 19.4km / 17.6km로 나오지만, 비짓제주 상세페이지 수치를 채택했습니다.)

축제 코스는 원본 코스를 그대로 걷는 게 아니라 하루 12~13km 단위로 잘라 배치한 형태입니다.

동복리 체육공원·제주밭담테마공원·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의 정확한 주소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확인 필요.

대표 프로그램

1. 개막식 — 1일차(11/5) 조천운동장 2. 문화예술공연 —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한 공연. 해녀춤, 물허벅(물항아리) 공연, 멸치그물 잇기 등 제주 전통 퍼포먼스 3. “제주올레, 20년의 발걸음을 모읍니다” 추억 수집 부스 — 2027년 올레 20주년을 앞두고 참가자의 추억·사연을 모으는 부스 4. 故 서명숙 창립자 추모 공간 5. 마을 먹거리 장터 + 전통놀이 체험 — 코스 위 마을에서 운영

프로그램 시간표는 단 하나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 확인 필요. 공식 사이트가 JavaScript 기반 SPA 구조라 본문 추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개막식 시각, 코스별 프로그램 운영 시간대 전부 미확인입니다. 프로그램 ‘내용’만 확인된 상태이니, 개막식에 맞춰 도착하려는 분은 출발 전 공식 페이지나 064-762-2190으로 시간을 직접 확인하세요.

먹거리 장터는 친환경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부스는 다회용기를 쓰고, 참가자에게는 개인 컵·식기 지참을 권장합니다. 접이식 컵 하나는 챙겨 가는 게 좋습니다.

🚇 가는 법

항공 — 서울에서

김포(GMP) → 제주(CJU)는 평균 비행시간 약 1시간 16분, 주 594~736편이 운항합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제주항공·티웨이·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선택지가 넓습니다.

편도 요금은 스카이스캐너 기준 최저 약 US$13(2만원 미만)부터 잡히지만, 이 숫자를 믿고 예산을 짜지는 마세요. 11월 초 목~토는 축제 수요와 주말 수요가 겹치는 구간입니다. 실제 체감가는 편도 5만~10만원대로 추정합니다(추정치입니다 — 실시간 검색 필수).

인천(ICN) → 제주 노선도 있지만 정확한 소요시간·요금은 확인 필요입니다.

제주공항 → 집결지(조천운동장)

급행버스 101번이 사실상 정답입니다.

항목내용
노선제주국제공항 승차 → 조천환승정류장(조천리사무소) 하차
도보정류장에서 19코스 시작점 조천만세동산까지 약 5분
소요시간공항 → 함덕 약 45분. 조천은 그 앞 정류장이라 35~40분 추정
요금약 2,000원 — 개인 블로그 출처, 제주 급행은 거리비례제라 구간별로 다름. 공식 확인 필요
배차29~50분 간격
첫차 / 막차공항 출발 06:35 / 21:50

조천환승정류장에서 조천운동장까지의 도보 시간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확인 필요. 확인된 것은 “정류장 → 조천만세동산 도보 5분”뿐입니다. 개막식 시간에 맞춰야 한다면 여유를 넉넉히 잡으세요.

101번은 조천 → 함덕 → 김녕환승정류장 → 월정리 → 세화 → 성산 방면으로 이어집니다. 즉 3일 코스 전 구간이 101번 축과 나란히 붙어 있어, 이 버스 하나로 축제 내내 이동이 가능합니다.

제주공항 → 조천 택시 요금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확인 필요. 숫자를 지어내지 않았습니다.

축제 셔틀버스

운영 여부와 노선 모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확인 필요. 공식 사이트에 ‘교통정보’ 메뉴가 존재하는 것은 확인했으나 내용을 열 수 없었습니다. 셔틀이 있다는 전제로 동선을 짜지 마세요.

렌터카 — 필수는 아니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코스 전 구간이 101번 급행 축과 겹치므로 대중교통만으로 소화됩니다.

다만 렌터카에는 이 축제 특유의 함정이 있습니다. 매일 출발지와 종료지가 다릅니다. 차를 시작점에 세워두면 걷기를 끝낸 종료점에서 차를 회수하러 되돌아가야 합니다. 13km를 걷고 나서 버스를 타고 출발점으로 되돌아가는 일정이라면, 애초에 차 없이 다니는 편이 단순합니다.

🏨 숙소

가격은 모두 대략이며 시즌·요일에 따라 변동합니다. 11월 축제 기간은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숙소유형대략 가격(1박)위치·접근성평점
소노벨 제주4성급 호텔/리조트약 20만원~제주시 신북로 577. 함덕해수욕장 인접 = 19코스 중간 지점. 사우나·헬스장8.5/10 (282건)
라마다 제주 함덕4성급 호텔약 9.5만원~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70. 함덕해수욕장 도보권, 주변 식당·카페 다수7.5/10 (507건)
제주 함덕사이 게스트하우스2성급 게스트하우스확인 필요제주시 신북로 540-3. 함덕 중심부, 위치 평가 8.78.1/10 (7건)

가격·평점 모두 트립닷컴 기준입니다. 게스트하우스는 트립닷컴에 명확한 금액이 표기되지 않아 비워 두었습니다 — 확인 필요. 평점 표본도 7건으로 매우 적습니다.

3일 연속 걷는 일정에서 사우나·욕조가 있는 숙소의 가치는 생각보다 큽니다. 소노벨 제주가 20만원대인 이유는 그 값을 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라마다가 절반 가격인 이유도 분명합니다. 예산과 회복 사이에서 고르세요.

🍽️ 맛집

여기서 먼저 밝힐 것이 있습니다. 아래 평점은 전부 다이닝코드 기준입니다. 네이버가 2021년 음식점 별점 제도를 폐지해 네이버플레이스에서는 4.5라는 기준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평점은 단 한 건도 쓰지 않았습니다.

상호평점평가수대표 메뉴위치영업시간
오드랑베이커리★4.681명마농바게트 7,300원, 어니언 베이글 6,000원, 에그타르트 4,300원조천읍 조함해안로 552-3 (함덕)매일 07:00~22:00
함덕골목★4.621명해장국 11,000원, 내장탕 12,000원조천읍 조천북6길 62 (조천리)07:00~13:30, 목요일 휴무
글로시말차★4.710명글로시 말차 라떼 7,500원, 말차 슈페너 8,500원, 말차 플랑케이크 9,800원조천읍 조함해안로 112 1층 (오션뷰)매일 10:30~18:30 (LO 18:00)
흑본오겹 함덕점★5.08명흑돼지 오겹살 22,000원, 제주꽃목살 23,000원, 제주생갈비 20,000원조천읍 신북로 45416:00~22:00 (LO 21:00), 월요일 휴무
교래곶자왈손칼국수★4.613명닭칼국수 11,000원, 보말전복칼국수 15,000원, 녹두빈대떡 17,000원조천읍 비자림로 636 (교래리)10:00~17:00 (LO 16:30), 목요일 휴무

다섯 곳 모두 4.5 이상 조건을 충족합니다. 다만 오드랑베이커리(81명)를 빼면 평가 표본이 8~21명으로 적습니다. 특히 흑본오겹(8명)과 글로시말차(10명)는 표본이 작아 평점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5.0이라는 숫자를 8명이 만든 것이라는 점은 알고 가시는 게 맞습니다. 오드랑베이커리는 세부 항목까지 공개돼 있는데 맛 4.7 / 가격 4.0 / 응대 4.3 / 위생 5.0입니다. 가격 점수가 낮은 게 눈에 띕니다.

읽는 순서를 바꿔야 할 함정이 두 개 있습니다.

첫째, 함덕골목은 1일차에 못 갑니다. 집결지 조천운동장에서 가장 가깝고 07:00에 열어서 걷기 전 아침으로는 최적인데, 목요일이 휴무입니다. 1일차가 11월 5일 목요일입니다. 2일차(금) 아침에 쓰세요. 13:30에 닫으니 걷고 나서 가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둘째, 교래곶자왈손칼국수는 코스에 없습니다. 교래리는 해안이 아니라 중산간입니다. 걷기 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고 차량이 필요합니다. 렌터카 없이 움직인다면 이 집은 목록에서 지우는 게 맞습니다. 여기도 목요일 휴무입니다.

함덕에이플러스가든(조천읍 함덕12길 51, 흑돼지·갈비)도 후보였지만 다이닝코드 프로필에 종합 평점이 없어 뺐습니다 — 확인 필요.

3일차 구간(김녕~하도리) 맛집은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다이닝코드 지역 검색이 사용자 위치 기준으로 잡히는 탓에 “김녕 맛집” 같은 쿼리가 엉뚱한 지역 결과를 반환했습니다. 위 5곳은 전부 조천읍(함덕·조천리·교래리) 소재로 1~2일차 구간에 치우쳐 있습니다. 3일차 저녁은 현장에서 찾거나, 함덕으로 돌아와 먹는 계획을 세우세요.

⚠️ 실전 경고 1 — 기온이 아니라 바람이다

제주시 11월 평년값은 평균 최고 15℃ / 평균 최저 10℃, 강수일수 약 5.7일로 비교적 건조합니다. 숫자만 보면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문제는 기온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이번 축제 코스는 19·20코스, 즉 조천~함덕~동복~김녕~하도로 이어지는 해안 노출 구간이 절대다수입니다. 그늘도 막아줄 것도 없는 바닷가를 하루 종일 걷습니다. 11월은 제주가 겨울 북서계절풍 구간으로 접어드는 시기라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크게 떨어집니다.

  • 방풍 재킷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보온보다 방풍이 먼저입니다.
  • 두꺼운 옷 하나보다 얇은 옷 여러 겹. 걷다 보면 더워지고, 멈추면 급격히 식습니다.
  • 모자는 끈 있는 것으로. 해안에서 챙모자는 날아갑니다.
  • “15℃니까 반팔에 얇은 겉옷” — 이렇게 챙기면 낭패입니다.

11월 제주 평균 풍속의 구체적인 수치는 확인 필요입니다(Weather Spark 11월 표에 풍속이 표기돼 있지 않습니다). 정성적 판단만 적었습니다.

⚠️ 실전 경고 2 — “쉬운 코스”라는 말에 속지 마세요

19·20코스는 개별 난이도가 낮습니다. 평탄하고 포장 구간이 많습니다. 원본 코스 안내에도 “난이도 낮은 편”, “비교적 낮음”으로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축제의 진짜 난이도는 코스가 아니라 3일 연속입니다.

13km + 11.5km + 12.9km = 37.4km. 하루씩 떼어놓고 보면 별것 아니지만, 어제 걸은 다리로 오늘 또 걷고 그 다리로 내일 또 걷습니다. 평소 주말에 10km 정도 걷는 사람도 2일차 오후부터 다른 몸이 됩니다.

여기에 세 가지가 겹칩니다.

첫째, 포장길 비중이 높습니다. 흙길이 아니라 아스팔트·시멘트를 오래 걷는다는 건 충격이 무릎과 발바닥에 그대로 전달된다는 뜻입니다. 등산보다 덜 힘든 대신 관절에는 더 나쁠 수 있습니다. 쿠션 좋은 트레킹화, 발수건, 무릎 보호대를 권합니다. 새 신발은 절대 금물입니다.

둘째, 1일차에 서우봉 오르막이 있습니다. 19코스에 포함된 유일한 오르막이 하필 첫날에 배치돼 있습니다. 첫날 의욕이 앞서 페이스를 올리면 2·3일차가 무너집니다.

셋째, 3일차는 역방향입니다.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 → 제주밭담테마공원으로, 20코스를 거꾸로 걷습니다. 평소 정방향 표식에 익숙한 분은 리본과 화살표 방향을 헷갈리기 쉽습니다. 가장 지쳐 있는 날에 길을 잘못 드는 게 가장 위험합니다. 3일차만큼은 표식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앞사람만 따라가지 마세요.

⚠️ 실전 경고 3 — 숙소는 하루도 같은 자리에 있지 않습니다

이 축제 동선의 진짜 스트레스는 걷는 시간이 아니라 걷기 전후의 이동입니다.

3일 내내 출발지와 종료지가 다르고, 코스가 계속 동쪽으로 밀립니다. 조천 → 동복 → 밭담테마공원 → 하도리 순으로 멀어집니다.

함덕 한 곳에 3박을 잡으면 3일차에는 하도리까지 나가야 합니다. 1~2일차에는 최적인 숙소가 3일차에는 가장 먼 숙소가 되는 구조입니다. 대안은 함덕(1~2일차) + 김녕·세화(3일차)로 나눠 잡는 것입니다. 짐을 한 번 옮기는 번거로움과, 3일차 아침저녁으로 왕복 이동하는 피로 중에 무엇이 나은지 계산해 보세요.

버스 계산도 미리 해두셔야 합니다.

  • 101번 급행 배차가 29~50분 간격입니다. 한 대 놓치면 최대 50분을 서서 기다립니다. 37km를 걸은 다리로 바닷바람 맞으며 50분입니다.
  • 걷기 종료 시각은 17:00 전후입니다. 이 시각과 버스 시간을 미리 맞춰두세요.
  • 공항행 막차는 함덕 출발 21:30입니다(2025~2026년 기준, 개인 블로그 자료). 3일차 저녁 비행기를 잡을 생각이라면 이 시각이 마지노선입니다.
  • 축제 셔틀버스가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도 있지만, 운영 여부 자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확인 필요. 있다고 가정하고 계획을 세우면 안 됩니다.

💡 준비물 체크리스트

방풍 재킷(1순위) · 얇은 옷 여러 겹 · 끈 있는 모자 · 쿠션 좋은 트레킹화(길들여 놓은 것) · 무릎 보호대 · 발수건 · 개인 컵·식기(먹거리 장터 친환경 운영) · 보조배터리 · 자외선 차단제.

새 신발, 챙만 넓은 모자, 두꺼운 외투 한 벌 — 이 셋이 대표적인 실패 조합입니다.

3일 일정 짜기

대중교통 기준 기본형

시점일정
11/4 (수)제주 입도, 함덕 숙소 체크인. 오드랑베이커리에서 다음 날 아침 빵 미리 구매(22:00까지)
11/5 (목)조천운동장 집결 → 19코스 정방향 13km → 동복리 체육공원. 개막식. 함덕골목 휴무일
11/6 (금)07:00 함덕골목 해장국 → 동복리 체육공원 출발 11.5km → 제주밭담테마공원
11/7 (토)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 → 역방향 12.9km → 제주밭담테마공원. 표식 방향 주의
11/7 저녁함덕 복귀 후 흑본오겹(16:00 오픈) 또는 공항 이동. 함덕발 공항행 막차 21:30

개막식과 각 코스 프로그램의 정확한 시각은 미확인이므로(확인 필요), 위 표는 시간이 아니라 순서로만 참고하세요.

체력이 걱정된다면 3일 완주에 집착하지 마세요. 하루를 쉬고 함덕해수욕장과 오션뷰 카페에서 회복하는 편이, 무릎을 상한 채 3일을 채우는 것보다 낫습니다. 이 축제는 완주 인증 경기가 아닙니다.

마무리

다음 편은 부산불꽃축제입니다. 11월 7일 광안리 — 눈치채셨겠지만 제주올레걷기축제 3일차와 같은 날입니다. 11월 첫 주에 제주와 부산 중 어디를 고를지, 아니면 둘 다 노려볼 여지가 있는지 정리해 두겠습니다.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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